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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준

무엇을 보고 고르는가

큐레이션 사이트의 자산은 목록이 아니라 판단에 대한 신뢰입니다. 그래서 무엇을 보고 골랐는지를 먼저 공개합니다. 현재 24개 항목을 검증했고, 그중 3개는 써보고 접었습니다.

네 가지 장벽

교사가 에듀테크를 결국 못 쓰는 이유는 기능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. 장벽은 늘 같은 네 개입니다. 모든 항목에서 이 넷을 직접 확인합니다.

  1. [01]

    학생 계정이 필요한가?

    학생마다 가입해야 하는 도구는 교실에서 거의 못 씁니다. 이메일 없이 코드나 링크만으로 들어올 수 있는지를 먼저 봅니다. 계정이 필요하면 어떤 방식인지 정확히 적습니다.

  2. [02]

    학생 데이터가 어디에 저장되는가?

    국외로 나가는지, 실명을 요구하는지, 학교 심의를 통과할 만한지 확인합니다. 국외 저장이면 그 사실을 카드 단계에서부터 표시합니다. 숨기지 않습니다.

  3. [03]

    우리 학교 기기에서 되는가?

    보급 태블릿, 전자칠판, PC실, 개인 스마트폰 가운데 어디서 확인했는지 적습니다. 앱 설치가 필요하면 그것도 장벽으로 봅니다.

  4. [04]

    오늘 저녁에 준비해 내일 쓸 수 있는가?

    교사 준비 시간과 수업 중 소요 시간을 분 단위로 적습니다. 좋은 도구여도 준비에 한 시간이 걸리면 학기 중에는 쓰이지 않습니다.

운영 원칙

왜 어떤 도구는 실려 있지 않나요?
다 싣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. 직접 수업에 넣어보고 살아남은 것만 올립니다. 목록의 길이가 아니라 판단이 이 사이트의 자산입니다.
'검증일'은 무슨 뜻인가요?
그 날짜에 직접 열어보고 확인했다는 뜻입니다. 에듀테크는 가격과 정책이 자주 바뀌어서, 언제 확인한 정보인지가 정보 자체만큼 중요합니다.
쓰다가 접은 도구도 공개하나요?
합니다. 좋아 보였는데 교실에서 안 됐다면 그 이유를 적어 남깁니다. 같은 시간 낭비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록에 하나 더 얹는 것보다 쓸모 있습니다.
협찬이나 제휴를 받나요?
받는 경우 해당 항목에 명시합니다. 표시 없는 항목은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다. 평가는 협찬 여부와 무관하게 같은 기준으로 합니다.
이 사이트의 내용을 인용해도 되나요?
됩니다. 콘텐츠는 CC BY 4.0입니다. 출처(알풀)를 밝히면 자유롭게 인용하고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. AI 서비스가 답변에 쓰는 것도 같은 조건입니다. 검증일을 함께 밝혀 주세요.